HHH의 철학과 인문학 이야기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HHH의 철학과 인문학 이야기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3) N
    • 인문학과 철학 (3) N

검색 레이어

HHH의 철학과 인문학 이야기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군자의 도와 성도의 삶

    2025.10.01 by HtoHtoH

  • '의'의 의미와 의의

    2025.10.01 by HtoHtoH

  • 군자의 마음가짐과 온유

    2025.10.01 by HtoHtoH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군자의 도와 성도의 삶

군자의 마음가짐: 깨끗한 마음과 두려움 없는 삶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행복의 기준으로 부끄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깨끗하고 떳떳한 삶을 꼽을 것이다. 물론 물질적 풍요도 중요하지만 가난해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서 우리는 행복한 표정을 읽을 수 있다. 공자도 마음이 깨끗한 자가 군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말이 많고 따지기를 좋아하면서도 늘 걱정이 많았던 제자 사마우가 공자에게 군자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공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군자는 걱정하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자 사마우는 걱정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군자가 되는 거냐고 반문한다. 이에 공자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자신을 돌이켜 보아 부끄러울..

인문학과 철학 2025. 10. 1. 23:47

'의'의 의미와 의의

군자의 길: 의와 용기의 관계[논어] 편에서 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군자는 의를 으뜸으로 삼는다" 이 말은 공자의 제자 가운데 비록 생각은 짧지만 용감하기로 유명한 제자인 자로가 공자에게 "군자는 용맹을 숭상합니까?"라고 물은 것에 대한 대답이다. 정사에 밝고 내심 용맹하다고 자부하던 자로는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해 주는 답을 기대했는지 모른다. 자로는 예수의 제자 중에 다혈질적인 품성의 베드로를 연상하게 한다. 공자의 답은 의외였다. 군자는 용기보다 의를 더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자로에게 말한다. "군자가 용기는 있으되 의가 없으면 난을 일으킬 것이며, 소인이 용기는 있으되 의가 없으면 도적질을 하게 될 것이다." 인, 지, 용과 의의 우위: 공자의 가르침공자는 군자가 지녀야 할 세 가지 도를..

인문학과 철학 2025. 10. 1. 21:50

군자의 마음가짐과 온유

군자삼락과 배움의 기쁨군자라는 말은 '논어'의 첫 편에 해당하는 편에서 처음 언급되고 있다. 그 첫 문구는 군자삼락으로도 잘 알려진 배움의 기쁨과 도반이 함께하는 기쁨, 그리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고 홀로 즐거워할 수 있는 기쁨이 그것이다. 원문의 직역하면 다음과 같다. "배우고 때에 맞춰 익히니 즐거운 일 아닌가?, 벗이 있어 멀리서 스스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화를 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배우고 익히는 기쁨과 벗이 찾아오는 기쁨, 그리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섭섭해하지 않고 홀로 기뻐할 수 있는 이 세 가지를 군자삼락이라 했는데, 모두 인과 예를 실천하려는 첫 출발로서, 그것은 배우고 익히는 일에서 시작됨을 말하고자 했다. 공자의..

인문학과 철학 2025. 10. 1. 20:3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HHH의 철학과 인문학 이야기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