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육종과 생명공학의 진화
인간은 농업이 시작된 이래로 식물의 생식과 유전자 조립에 개입해 왔다. 사실 옥수수는 인간이 만들어 낸 비자연적인 괴물이라고 말하여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옥수수가 자연에서 그냥 버려진다면 종자를 퍼트리지 못하기 때문에 곧 멸종될 것이다. 옥수수 낱알은 중심축(옥수숫대)에 영구적으로 붙어 있을 뿐 아니라 거칠고 겹겹이로 된 엽초(옥수수 껍데기)에 의해 영구적으로 보호도 되고 있다. 이런 특징은 자연선택이 아니라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선택으로 생긴 것이다. 식물 교배에 깔려 있는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도 없이 구석기시대의 인간들은 10,000년쯤 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의 농산물 종 대부분을 작물화하였다. 그러나 유전적 변형은 인간의 인위선택으로 작물 변화를 시도하기 오래전에 이미 시작되었다...
생명과학
2026. 1. 5. 22:41